2026년 9월 둘째주 아파트가격, 수원 영통 0.61%↑…전국 매매 0.08% 상승

2026년 9월 둘째주 아파트가격, 전국 매매·전세 모두 상승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내 집 마련이나 전세 이동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번 주 우리 지역 아파트가격이 얼마나 움직였는지 더욱 궁금하실 때입니다. 2026년 9월 둘째주 아파트가격 흐름을 보면 전국 아파트 시장은 매매와 전세가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2026년 9월 14일 기준, 매매가격 0.08% 상승, 전세가격 0.10%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2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는 수도권 상승세와 지방 보합이 함께 나타났고, 전세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 상승했습니다. 전국 평균만 보면 매매와 전세가 나란히 올랐지만 서울·경기와 일부 지방, 개별 시군구의 흐름에는 상당한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2026년 9월 둘째주 아파트가격, 수원 영통 0.61%↑…전국 매매 0.08% 상승

2026년 9월 둘째주 아파트가격 핵심 수치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8%였습니다. 수도권은 0.15% 상승했고 서울 0.16%, 경기 0.18%, 인천 0.02%로 모두 상승했습니다. 반면 지방은 0.00%로 보합을 기록해 수도권과 차이를 보였습니다.

전세가격지수는 전국 0.10%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이 0.16%, 서울이 0.17%, 인천이 0.16%, 경기가 0.15% 올랐으며 지방도 0.04% 상승했습니다. 매매에서는 보합에 머문 지방도 전세에서는 상승세가 이어졌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지역 매매가격 변동률 전세가격 변동률
전국 0.08% 0.10%
수도권 0.15% 0.16%
서울 0.16% 0.17%
인천 0.02% 0.16%
경기 0.18% 0.15%
지방 0.00% 0.04%
4대광역시 0.01% 0.05%
세종 -0.13% 0.08%
전남광주 0.05% 0.02%

서울 매매 0.16%, 강북과 강남의 흐름은 달랐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0.20%에서 이번 주 0.16% 상승으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지역에서 하향 조정된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 거래가 나타났지만, 수요가 견고한 신축·대단지와 중소형 규모 등 선호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 계약이 체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안에서도 권역별 차이가 컸습니다. 강북 14개구는 0.29% 상승한 반면 강남 11개구는 0.04% 상승에 그쳤습니다.

강북에서는 중랑·도봉·서대문구 상승폭이 컸다

강북권에서는 중랑구가 0.51% 올라 서울에서 두드러진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신내·상봉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습니다.

도봉구는 창·방학동 중소형 규모를 중심으로 0.47%, 서대문구는 홍은·북가좌동 준신축 위주로 0.47% 상승했습니다. 성북구는 정릉·돈암동을 중심으로 0.43%, 동대문구는 이문·답십리동 위주로 0.36% 올랐습니다.

강남·서초는 하락, 관악·강서·금천은 상승

강남권에서는 지역별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강남구는 압구정·대치동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0.36% 하락했고, 서초구도 잠원·반포동 위주로 0.26% 떨어졌습니다.

반대로 관악구는 봉천·신림동 중소형 규모를 중심으로 0.37% 상승했습니다. 강서구는 마곡·내발산동 위주로 0.31%, 금천구는 독산·가산동을 중심으로 0.28% 올랐습니다.

서울 전체 지수가 상승했다고 해서 모든 자치구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것은 아닙니다. 2026년 9월 둘째주 아파트가격을 확인할 때에는 서울 평균뿐 아니라 권역과 자치구별 변동률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 매매 0.18%로 수도권에서 상승폭 가장 커

경기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0.17%에서 이번 주 0.18%로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수도권 가운데 경기의 상승률이 서울 0.16%, 인천 0.02%보다 높았습니다.

수원 영통구는 영통·망포동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0.61% 상승했습니다. 안양 동안구는 비산·관양동 대단지 위주로 0.45%, 수원 권선구는 권선·금곡동을 중심으로 0.42% 올랐습니다.

반대로 이천시는 증포·송정동을 중심으로 0.21% 하락했고, 여주시는 가남읍과 오학동 구축 아파트 위주로 0.13% 떨어졌습니다. 경기 전체 평균은 올랐지만 지역에 따라 상승과 하락이 함께 나타난 셈입니다.

인천은 전주 0.03%에서 0.02% 상승으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남동구는 0.06%, 부평구는 0.05%, 제물포구는 0.03% 상승했지만 검단구와 미추홀구는 각각 0.02% 하락했습니다.

전국 전세가격 0.10% 상승, 수도권은 0.16%

전세시장에서는 전국이 0.10%, 수도권이 0.16%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0.17%, 인천 0.16%, 경기 0.15%로 수도권 세 지역 모두 비교적 고른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서울 전세가격은 전주 0.19%에서 이번 주 0.17% 상승으로 상승폭이 다소 줄었습니다. 일부 단지에서 가격이 조정된 거래가 체결됐지만 역세권과 대단지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서울 전세는 강북 0.27%, 강남 0.09%

강북 14개구의 전세가격은 0.27% 상승했습니다. 노원구는 상계·공릉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0.45%, 중랑구는 신내·중화동 위주로 0.40% 올랐습니다.

동대문구는 0.34%, 은평구 0.27%, 강북구 0.26% 상승했습니다. 매매와 마찬가지로 강북권에서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이 많았습니다.

강남 11개구의 전세가격 상승률은 0.09%였습니다. 서초구는 입주물량의 영향을 받은 잠원·반포동을 중심으로 0.26% 하락했고 강남구도 대치·수서동 주요 단지 위주로 0.17% 떨어졌습니다.

반면 영등포구는 신길·대림동 역세권 위주로 0.29%, 금천구는 독산·시흥동 중심으로 0.27%, 강동구는 고덕·성내동 위주로 0.24% 상승했습니다.

인천·경기도 전세 상승 이어져

인천 전세가격은 0.16% 올랐습니다. 연수구는 송도·연수동 중소형 규모를 중심으로 0.28%, 서해구는 청라·가정동 대단지 위주로 0.24% 상승했습니다. 부평구와 계양구도 각각 0.18% 올랐습니다. 반면 제물포구는 0.06% 하락했습니다.

경기는 전주 0.14%에서 이번 주 0.15% 상승으로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하남시가 창우·덕풍동을 중심으로 0.40% 상승했고 화성 동탄구는 0.36%, 화성 병점구는 0.31%, 용인 기흥구는 0.29% 올랐습니다.

이천시는 부발읍과 증포동을 중심으로 0.23% 하락해 경기 내에서도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지방 매매는 보합, 전세는 0.04% 상승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0.00%로 보합이었습니다. 4대광역시는 0.01% 상승했고 세종은 0.13% 하락했으며 전남광주는 0.05% 상승했습니다. 7개도는 전체적으로 0.00% 보합이었습니다.

4대광역시 가운데 울산은 0.06% 상승했습니다. 울산 남구가 무거·신정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0.12% 올랐고, 대전은 서구와 유성구 상승 영향으로 전체 0.03% 상승했습니다.

세종은 전주 -0.02%에서 이번 주 -0.13%로 하락폭이 커졌습니다. 종촌·소담동 준신축을 중심으로 하락했습니다.

7개도에서는 전북 0.06%, 충북 0.04%, 경남 0.01%가 상승했습니다. 강원은 -0.02%, 경북 -0.03%, 충남 -0.04%, 제주 -0.06%로 하락했습니다.

7개도 매매가격 변동률 전세가격 변동률
전북 0.06% 0.04%
충북 0.04% 0.09%
경남 0.01% 0.05%
강원 -0.02% 0.04%
경북 -0.03% -0.03%
충남 -0.04% 0.05%
제주 -0.06% -0.05%

지방 전세가격은 0.04% 상승했습니다. 4대광역시는 0.05%, 세종은 0.08%, 전남광주는 0.02%, 7개도는 0.04% 올랐습니다.

4대광역시에서는 울산이 0.08% 상승했고 부산은 0.05% 올랐습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가 우·좌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0.18%, 강서구는 명지·지사동 준신축 위주로 0.14% 상승했습니다.

7개도에서는 충북이 0.09%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음성군은 맹동면과 금왕읍을 중심으로 0.27%, 청주 흥덕구는 복대·가경동 위주로 0.25% 상승했습니다. 경북은 0.03%, 제주는 0.05% 하락했습니다.

상승 지역은 매매에서 늘고 전세에서는 소폭 줄었다

전국 182개 공표 시군구를 기준으로 매매가격 상승 지역은 전주 109곳에서 112곳으로 늘었습니다. 보합 지역은 12곳에서 10곳으로 줄었고, 하락 지역도 61곳에서 60곳으로 감소했습니다.

전체 매매 변동률이 0.08% 상승한 가운데 상승 지역 수까지 늘었다는 점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울 강남·서초와 세종, 제주 등 일부 지역은 하락해 전국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전세에서는 상승 지역이 148곳에서 147곳으로 1곳 줄었습니다. 보합 지역은 7곳으로 동일했고 하락 지역은 27곳에서 28곳으로 늘었습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0.10% 상승했지만 세부 지역에서는 하락 지역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구분 전주 9월 14일 기준
매매 상승 지역 109곳 112곳
매매 보합 지역 12곳 10곳
매매 하락 지역 61곳 60곳
전세 상승 지역 148곳 147곳
전세 보합 지역 7곳 7곳
전세 하락 지역 27곳 28곳

이번 주 아파트가격에서 확인할 핵심 포인트

2026년 9월 둘째주 아파트가격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전국 매매 0.08%, 전세 0.10% 상승이라는 전체 흐름입니다. 그러나 전국 평균만으로 지역 시장을 판단하기에는 지역별 편차가 큽니다.

매매에서는 수도권이 0.15% 오른 반면 지방은 0.00% 보합이었고, 수도권 안에서도 경기는 0.18%, 서울 0.16%, 인천 0.02%로 상승폭 차이가 컸습니다. 서울 안에서도 강북 14개구 매매는 0.29% 올랐지만 강남 11개구는 0.04%에 그쳤습니다.

전세는 지방까지 0.04% 상승하면서 매매보다 상승 지역의 범위가 넓게 나타났습니다. 서울·인천·경기가 각각 0.17%, 0.16%, 0.15% 상승한 가운데 지방에서는 충북과 울산 등 일부 지역의 상승세가 확인됐습니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은 지역 전체의 가격지수 변화를 보여주는 통계이므로 개별 아파트 단지의 거래가격과 동일하게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관심 지역을 살펴볼 때에는 전국 수치에 이어 시도, 시군구 순으로 범위를 좁혀 변동률을 확인하는 것이 이번 자료를 이해하기 쉽습니다.

최근 아파트가격 주간동향 살펴보기

한 주간의 흐름만으로는 2026년 9월 둘째주 아파트가격 변화를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직전 주간의 자료들과 함께 살펴보면 매매 및 전세가격의 상승·하락 전환 맥락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2026년 9월 둘째주 아파트가격 정리

2026년 9월 1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전세가격은 0.10% 상승했습니다. 매매는 서울과 경기를 중심으로 수도권 상승세가 이어진 반면 지방은 보합이었고, 전세는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도 상승했습니다.

서울에서는 강북권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컸고 강남구와 서초구는 매매·전세 모두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했습니다. 경기에서는 수원 영통구와 안양 동안구 등의 매매 상승률이 높았고, 전세에서는 하남과 화성 동탄·병점, 용인 기흥구 등이 상승했습니다.

전국 평균과 개별 지역의 흐름이 서로 다른 만큼 이번 주 자료를 볼 때에는 매매와 전세를 구분하고, 수도권·지방뿐 아니라 관심 시군구의 변동률까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www.r-one.co.kr )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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