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셋째주 아파트가격, 수원 영통 1.09%↑ 경기 0.23%
2026년 9월 셋째주 아파트가격, 전국 매매·전세 모두 상승
아파트가격 소식을 볼 때 전국 평균보다 먼저 궁금한 것은 ‘내가 사는 지역은 얼마나 움직였을까’일 텐데요. 이번 주는 전국 매매와 전세가 모두 오른 가운데 경기와 수원 영통구의 상승폭이 눈에 띄었습니다. 2026년 9월 21일 기준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한 2026년 9월 셋째주 아파트가격은 전국 기준 매매가격 0.09% 상승, 전세가격 0.10% 상승으로 나타났습니다. 매매는 전주 0.08%보다 상승폭이 커졌고, 전세는 전주와 같은 0.10%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지역별 흐름은 차이가 뚜렷했습니다. 매매에서는 경기의 상승률이 0.23%로 확대됐고, 수원 영통구는 영통·망포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1.09% 상승했습니다. 반면 서울은 0.16%에서 0.13%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지방 매매는 0.00%로 보합이었지만 전세는 수도권과 지방 모두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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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셋째주 아파트가격 핵심 수치
이번 조사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부분은 전국 매매와 전세가 모두 상승했다는 점입니다. 다만 수도권 안에서도 서울·인천·경기의 움직임이 달랐고, 매매와 전세의 방향도 지역에 따라 차이를 보였습니다.
| 구분 | 9월 14일 | 9월 21일 | 변화 |
|---|---|---|---|
| 전국 매매 | 0.08% | 0.09% | 상승폭 확대 |
| 수도권 매매 | 0.15% | 0.17% | 상승폭 확대 |
| 서울 매매 | 0.16% | 0.13% | 상승폭 축소 |
| 인천 매매 | 0.02% | 0.01% | 상승폭 축소 |
| 경기 매매 | 0.18% | 0.23% | 상승폭 확대 |
| 전국 전세 | 0.10% | 0.10% | 동일 |
| 수도권 전세 | 0.16% | 0.16% | 동일 |
| 서울 전세 | 0.17% | 0.19% | 상승폭 확대 |
| 인천 전세 | 0.16% | 0.13% | 상승폭 축소 |
| 경기 전세 | 0.15% | 0.15% | 동일 |
매매에서는 수도권이 전국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수도권 매매가격지수는 0.17% 상승했고 지방은 0.00%로 보합이었습니다. 전세는 수도권 0.16%, 지방 0.03%로 모두 올랐습니다.
매매가격, 경기 상승폭 확대하고 서울은 둔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9% 상승했습니다. 수도권은 0.17% 올랐으며 서울 0.13%, 인천 0.01%, 경기 0.23%를 기록했습니다.
공표지역 182개 시군구 가운데 상승 지역은 전주 112곳에서 118곳으로 늘었습니다. 보합 지역은 10곳에서 3곳으로 감소했고, 하락 지역은 60곳에서 61곳으로 소폭 늘었습니다. 상승 지역 수가 증가한 동시에 하락 지역도 한 곳 늘어 지역별 차이가 이어진 모습입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0.23%, 충북 0.07%, 울산 0.04%, 대전 0.03%, 전북 0.03% 등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제주와 충남은 각각 -0.06%, 경북과 강원은 각각 -0.02%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매매 0.13%, 강북과 강남 흐름 엇갈려
서울 매매가격 상승률은 전주 0.16%에서 0.13%로 낮아졌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일부 단지에서 가격이 조정된 거래가 나타난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대단지와 역세권 등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북 14개구는 0.28% 상승했습니다. 서대문구가 홍은·북가좌동 중소형 규모를 중심으로 0.44% 올랐고, 동대문구와 성북구가 각각 0.39%, 노원구 0.37%, 중랑구 0.36%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강남 11개구 전체 상승률은 0.01%에 그쳤습니다. 강남구는 압구정·대치동을 중심으로 -0.42%, 서초구는 반포·잠원동을 중심으로 -0.37%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강서구는 0.33%, 관악구 0.30%, 금천구 0.26% 상승했습니다.
서울 전체 수치만 보면 상승세가 이어졌지만, 세부 지역에서는 강북권의 비교적 높은 상승과 강남구·서초구의 하락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을 함께 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기 매매 0.23%, 수원 영통구 1.09%
경기 매매가격 상승률은 0.18%에서 0.23%로 확대됐습니다. 이번 2026년 9월 셋째주 아파트가격에서 수도권 매매 상승폭 확대에 가장 크게 눈에 띄는 지역입니다.
수원 영통구는 영통·망포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1.09% 상승했고, 수원 권선구는 0.66%, 용인 기흥구는 0.48%, 화성 동탄구는 0.45% 올랐습니다. 반면 이천시는 부발읍과 증포동 중소형 규모를 중심으로 -0.14%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은 0.02%에서 0.01%로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제물포구 0.07%, 서해구 0.05%, 부평구 0.03%가 상승한 반면 계양구와 영종구는 각각 -0.02%였습니다.
지방 매매는 보합, 세종·충남·제주 등은 하락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0.00%로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4대광역시도 0.00%였으며 세종은 -0.03%, 전남광주는 0.02%, 7개도는 0.00%였습니다.
4대광역시에서는 울산이 0.04% 상승했습니다. 울산 남구와 북구가 각각 0.06% 상승한 반면 부산은 전체적으로 -0.01%를 기록했습니다. 부산 강서구는 -0.15%, 사상구는 -0.11%였습니다.
세종은 전주 -0.13%에서 -0.03%로 하락폭이 줄었지만 조치원읍과 소담동 소형 규모를 중심으로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전남광주는 0.02% 상승했으며 순천시 0.18%, 나주시 0.10%가 상승했습니다.
7개도 가운데 충북은 0.0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제천시 0.17%, 충주시 0.11% 등이 상승한 반면 충남과 제주는 각각 -0.06%를 기록했습니다.
| 지방 구분 | 매매가격 변동률 | 전세가격 변동률 |
|---|---|---|
| 지방 전체 | 0.00% | 0.03% |
| 4대광역시 | 0.00% | 0.05% |
| 세종 | -0.03% | 0.07% |
| 전남광주 | 0.02% | 0.02% |
| 7개도 | 0.00% | 0.03% |
매매만 보면 지방은 보합이지만 전세는 지방 전체가 0.03% 상승했습니다. 같은 지역에서도 매매와 전세의 방향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통계에서 확인됩니다.
전세가격 0.10% 상승, 서울은 0.19%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10% 상승해 전주와 같은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수도권은 0.16%, 서울은 0.19%, 지방은 0.03% 상승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기 0.15%, 인천 0.13%, 울산 0.11%, 부산 0.06%, 충북 0.06%, 경남 0.06% 등이 상승했습니다. 제주 -0.04%, 강원 -0.02%, 경북 -0.01%는 하락했습니다.
전국 182개 시군구 가운데 전세가격 상승 지역은 147곳에서 142곳으로 줄었고 보합 지역은 7곳에서 13곳으로 늘었습니다. 하락 지역은 28곳에서 27곳으로 한 곳 감소했습니다.
서울 전세는 매매와 달리 상승폭 확대
서울 전세가격 상승률은 전주 0.17%에서 0.19%로 확대됐습니다. 일부 입주물량의 영향을 받는 단지에서 가격이 조정된 거래가 체결됐지만, 대단지와 교통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했습니다.
강북 14개구 전세가격은 0.28% 상승했습니다. 노원구가 상계·중계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0.47%, 성북구와 강북구가 각각 0.42%, 서대문구 0.30%, 동대문구 0.28%를 기록했습니다.
강남 11개구는 0.12% 상승했습니다. 서초구는 잠원·반포동을 중심으로 -0.19%, 강남구는 대치·역삼동을 중심으로 -0.15% 하락했습니다. 반면 금천구와 강동구는 각각 0.33%, 영등포구는 0.31% 상승했습니다.
서울은 같은 조사주간에 매매 상승률이 0.16%에서 0.13%로 낮아진 반면 전세는 0.17%에서 0.19%로 높아졌습니다. 서울 전체 수치만 비교해도 매매와 전세의 단기 흐름에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인천 전세 0.13%, 경기 0.15%
인천 전세가격은 0.13% 상승해 전주의 0.16%보다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연수구는 송도·연수동 중형 규모를 중심으로 0.23%, 계양구와 서해구는 각각 0.20%, 영종구는 0.19% 올랐습니다. 남동구는 -0.03%로 하락했습니다.
경기는 전주와 같은 0.15%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화성 동탄구가 산척·청계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0.49%, 수원 영통구가 0.46%, 광명시 0.39%, 의왕시 0.34% 상승했습니다. 이천시는 대월면과 부발읍 소형 규모를 중심으로 -0.17%를 기록했습니다.
지방 전세는 0.03% 상승, 울산 0.11%로 상승폭 확대
지방 전세가격은 0.03% 상승했습니다. 4대광역시는 0.05%, 세종은 0.07%, 전남광주는 0.02%, 7개도는 0.03% 상승했습니다.
울산 전세가격은 전주 0.08%에서 0.11%로 상승폭이 확대됐습니다. 남구가 신정·무거동 구축을 중심으로 0.19%, 동구가 0.08% 올랐습니다.
부산은 0.06% 상승했습니다. 해운대구는 좌·우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0.18%, 강서구는 명지·지사동 준신축을 중심으로 0.09% 상승했습니다.
세종은 고운·새롬동 대단지를 중심으로 0.07% 올랐고, 전남광주는 0.02% 상승했습니다. 7개도 가운데 충북은 0.06% 상승했으며 청주 흥덕구가 0.16%, 충주시가 0.07%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아파트가격 주간동향 살펴보기
한 주간의 흐름만으로는 2026년 9월 셋째주 아파트가격 변화를 충분히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직전 주간의 자료들과 함께 살펴보면 매매 및 전세가격의 상승·하락 전환 맥락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번 주 아파트가격에서 확인할 핵심 흐름
2026년 9월 셋째주 아파트가격을 종합하면 전국 매매는 0.09%로 전주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전세는 0.10%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매매에서는 수도권이 0.17% 상승한 가운데 경기의 상승률이 0.23%로 확대된 점이 두드러졌습니다. 서울은 0.13% 상승했지만 전주보다 상승폭이 축소됐으며, 강남구와 서초구 등 일부 지역은 하락했습니다. 지방 매매는 0.00%로 보합이었습니다.
전세에서는 서울이 0.19%로 상승폭을 키웠고 경기 0.15%, 인천 0.13% 등 수도권 전체가 0.16% 상승했습니다. 지방도 0.03% 상승해 매매와는 다른 흐름을 보였습니다.
전국 수치만으로 시장 전체를 판단하기보다는 서울과 경기, 매매와 전세, 수도권과 지방의 변동률을 나눠 살펴보는 것이 이번 주 통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