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줄고 월세 늘었다…2026년 2월 주택거래량, 매매 6.0% 감소

2026년 2월 주택거래량 핵심부터

2026년 2월 주택거래량은 시장의 온도를 읽는 데 꼭 확인해야 할 자료입니다. 이번 달에는 전월대비 매매 6.0% 감소, 전월세 0.01% 증가가 함께 나타났고, 거래의 방향이 지역과 유형에 따라 다르게 움직였습니다. 기본 수치는 국토교통부 자료를 바탕으로 보시면 이해가 쉬우며, 단순 숫자보다 내 집 마련과 임차 계획에 어떤 신호를 주는지 함께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같은 달의 전체 숫자만 보면 조용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서울 주택거래량과 수도권 주택거래량, 지방 주택거래량의 흐름이 조금씩 다르게 움직였습니다. 그래서 2026년 2월 주택거래량을 볼 때는 전국 수치만 확인하고 끝내기보다, 내가 집을 사려는 지역과 전세를 구하려는 생활권을 따로 나눠서 보셔야 판단이 훨씬 정확해집니다.

전세 줄고 월세 늘었다…2026년 2월 주택거래량, 매매 6.0% 감소

매매 시장 흐름

2026년 2월 주택거래량 가운데 매매는 전국 57,78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월보다 6.0% 줄었지만,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4.0% 늘어났습니다. 겉으로는 한 달 쉬어가는 모습처럼 보이지만, 올해 1~2월 누계는 119,23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증가해 시장의 기초 체력이 아주 약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수도권은 29,459건으로 전월 대비 2.3% 감소했고, 서울은 9,464건으로 1.1% 감소에 그쳤습니다. 반면 지방은 28,326건으로 9.5% 줄어 감소 폭이 더 컸습니다. 이 차이는 같은 시기라도 인기 지역과 비인기 지역의 체감이 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집을 매수하려는 분이라면 전국 평균보다 해당 지역 실거래가와 거래량 회복 속도를 함께 확인하셔야 합니다.

구분 2026년 2월 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1~2월 누계
전국 매매 57,785건 6.0% 감소 14.0% 증가 119,235건
수도권 매매 29,459건 2.3% 감소 22.6% 증가 59,601건
서울 매매 9,464건 1.1% 감소 29.3% 증가 19,038건
지방 매매 28,326건 9.5% 감소 6.2% 증가 59,634건

2026년 2월 주택거래량을 매수 관점에서 해석하면, 서울과 수도권은 거래가 크게 무너지지 않은 반면 지방은 관망이 더 짙어진 모습입니다. 그래서 무주택 실수요자는 가격만 보지 말고 거래량이 유지되는지, 급매가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는지, 대출 가능 범위 안에서 감당 가능한지까지 함께 보셔야 합니다. 거래량이 붙는 지역은 가격 방어가 빠를 수 있고, 거래가 얇은 지역은 매물 선택권이 더 길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26년 2월 주택거래량: 전국 매매(좌), 서울 매매(우)

▲ 2026년 2월 주택거래량: 전국 매매(좌), 서울 매매(우) (출처: 국토교통부)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 거래량은 45,483건으로 전월 대비 6.9% 감소했고, 비아파트 거래량은 12,302건으로 2.2% 감소했습니다. 감소 폭만 보면 아파트가 더 컸지만, 누계 기준으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여전히 강한 축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실거주 목적이라면 아파트 거래량과 비아파트 거래량을 분리해서 보셔야 하며, 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상품성 차이가 실제 매수 경쟁도에 바로 반영될 수 있습니다.

전월세 변화 읽기

2026년 2월 주택거래량에서 또 하나 눈여겨볼 부분은 전월세 거래량입니다.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253,423건으로 전월 대비 0.01% 증가했습니다. 수치상 변화는 거의 없지만, 안쪽을 들여다보면 전세 거래량은 76,308건으로 9.3% 감소했고, 월세를 포함한 월세 거래량은 177,115건으로 4.6% 증가했습니다. 숫자 하나만 보고 안정적이라고 보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161,909건으로 2.2% 줄었고, 서울은 80,038건으로 0.6% 늘었습니다. 지방은 91,514건으로 4.1% 증가했습니다. 즉, 2026년 2월 주택거래량 안에서도 임차 시장은 지역별 차이가 더 선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서울 전세 거래량은 줄었지만 전체 전월세는 버티고 있어, 실제 체감은 전세보다 월세 쪽 이동이 더 강했다고 보시는 편이 맞습니다.

구분 전월세 합계 전월 대비 전세 월세
전국 253,423건 0.01% 증가 76,308건 177,115건
수도권 161,909건 2.2% 감소 51,039건 110,870건
서울 80,038건 0.6% 증가 22,542건 57,496건
지방 91,514건 4.1% 증가 25,269건 66,245건
임차유형 2026년 2월 거래량 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해석 포인트
전세 76,308건 9.3% 감소 26.0% 감소 전세 선택지가 줄 수 있어 조건 비교가 중요합니다
월세 177,115건 4.6% 증가 1.1% 증가 보증금과 월부담을 함께 따져야 합니다
월세 비중 68.3% 상승 흐름 전년 동기 대비 6.9%p 증가 임차 시장의 중심이 월세로 더 이동하고 있습니다
2026년 2월 주택거래량: 전국 전월세(좌), 서울 전월세(우)

▲ 2026년 2월 주택거래량: 전국 전월세(좌), 서울 전월세(우) (출처: 국토교통부)

2026년 2월 주택거래량을 임차 관점에서 보면, 전세 거래량 감소와 월세 비중 확대가 동시에 나타난 점이 중요합니다. 전세를 찾는 분은 매물 수, 보증금 조정 가능성, 입주 시점의 공급량을 먼저 보셔야 하고, 월세를 고려하는 분은 월 납부액뿐 아니라 관리비와 갱신 조건까지 함께 따져야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자료가 중요한 이유는 단순히 거래가 늘고 줄었다는 사실 때문이 아닙니다. 2026년 2월 주택거래량은 실수요자가 지금 어떤 선택을 많이 하는지 보여주는 생활 지표에 가깝습니다. 매매거래량이 줄면 매수자는 협상 여지가 생길 수 있고, 전세 거래량이 줄면 원하는 조건의 집을 찾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월세 비중이 높아지면 초기 보증금 부담은 낮아질 수 있지만, 매달 나가는 현금 흐름 관리는 더 중요해집니다.

특히 신혼부부, 이사 예정 가구, 갱신 계약을 앞둔 세입자에게 2026년 2월 주택거래량은 매우 실용적인 참고 자료입니다. 어느 지역이 버티는지, 어느 유형이 빠르게 움직이는지 확인하면 집을 언제 볼지, 어느 가격대에 협상할지, 전세와 월세 중 무엇이 더 유리한지 판단하는 기준이 생깁니다.

지금 확인할 것

2026년 2월 주택거래량을 보고 바로 점검하실 부분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내가 보려는 지역의 실거래가와 거래량이 함께 움직이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둘째, 아파트 거래량과 비아파트 거래량을 따로 보셔야 합니다. 셋째, 전세 거래량 감소가 내 계약 조건에 어떤 영향을 줄지 계산해 보셔야 합니다.

  • 매수를 준비하신다면 서울 주택거래량, 수도권 주택거래량, 지방 주택거래량을 따로 비교하시고 최근 한두 달 실거래가 변동을 함께 보셔야 합니다
  • 전세를 찾으신다면 전세 거래량 감소 구간에서 원하는 면적과 학군, 역세권 조건을 모두 고집하기보다 우선순위를 정해 접근하셔야 합니다
  • 월세를 고려하신다면 월세 비중 확대 흐름 속에서 보증금, 월세, 관리비, 이사비용을 합산해 실제 거주비를 계산해 보셔야 합니다
  • 실거래가 공개 자료를 볼 때는 한 건의 최고가보다 거래가 꾸준히 이어지는지 먼저 살피는 것이 안전합니다
2026년 2월 주택거래량 및 전월세 현황

▲ 2026년 2월 주택거래량 및 전월세 현황 (출처: 국토교통부)

이전 월 흐름 함께 보기

2026년 2월 주택거래량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시려면 직전 몇 달의 변화도 함께 살펴보셔야 합니다. 아래 글을 순서대로 보시면 매매와 전월세 흐름이 어떻게 이어졌는지 비교하기 좋습니다.

정리와 판단 기준

2026년 2월 주택거래량은 매매는 잠시 숨 고르기, 전월세는 내부 구조 변화가 진행 중인 흐름으로 읽는 것이 좋습니다. 전국 매매는 줄었지만 연초 누계는 강했고, 전월세는 전체 수치가 비슷해 보여도 전세 거래량은 줄고 월세 비중은 더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숫자 하나만 보고 성급히 결론 내리기보다, 내 지역과 내 예산, 내 거주 기간에 맞춰 해석하는 태도가 더 중요합니다.

결국 2026년 2월 주택거래량이 알려주는 핵심은 한 가지입니다. 시장은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지 않으며, 같은 달에도 매매와 임차의 체감이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집을 사려는 분은 거래가 유지되는 지역을, 전세를 구하는 분은 공급과 조건 변화를, 월세를 고민하는 분은 장기 현금 부담을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 기준만 잡고 보셔도 이번 달 흐름을 훨씬 선명하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