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수출입, 반도체가 살렸다! 흑자 이유 한눈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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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수출입 개요
2025년 4월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총 582억 달러어치를 수출하고, 533억 달러를 수입했습니다.
무역수지는 49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자료로,
반도체와 바이오헬스, 스마트폰 등 주력 품목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수출 중심 산업의 회복세를 반영한 결과로 평가됩니다.
▲ 2025년 4월 수출입 동향: 수출입 개요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잘 팔린 수출 품목은?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단연 반도체입니다.
117억 달러어치가 팔렸고, 고부가가치 제품인 HBM 수요가 많았습니다.
바이오헬스(14억 달러), 무선통신기기(15억 달러), 이차전지(7억 달러)도 눈에 띄는 성장을 했습니다.
최근 IT산업의 반등이 품목별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입니다.
자동차는 하이브리드차가 선전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소폭 감소했고,
화장품과 농수산식품은 각각 20%, 8% 이상 증가하며 K-뷰티, K-푸드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처럼 품목 다변화가 전체 수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어디에 많이 수출했을까?
우리나라가 수출을 가장 많이 한 곳은 중국으로 108.8억 달러였습니다.
그 뒤로 미국(106.3억), 아세안(94.4억), EU(66.9억)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수출 증가세가 나타났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특히 EU 수출은 18.4%나 증가했는데, 이는 전기차, 바이오 제품 수요가 컸기 때문입니다.
반면 미국은 자동차와 기계 수출 감소로 인해 전체 수출이 다소 줄었습니다.
수출국별 성과 차이는 글로벌 수요 구조 변화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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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수출입 동향: 수출액 및 수출증감률 추이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수입은 왜 줄었을까?
에너지 수입이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원유 수입이 19.9%, 가스는 11.4% 줄면서 전체 수입은 전년 대비 2.7% 감소했습니다.
국제유가 하락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반도체 장비(18.2% 증가), 컴퓨터(23.8%) 등 일부 품목은 여전히 수입이 많았습니다.
생산설비 확충과 기술 투자에 따른 전략적 수입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 2025년 4월 수출입 동향: 연간 수입액 및 수입증감률 추이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앞으로 수출은 어떻게 될까?
정부는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관세 대응, 무역금융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 중입니다.
5월에는 오사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를 활용해 수출 기회를 넓힐 계획도 세워졌습니다.
전시회와 바우처 지원 등 실질적 접근이 동시에 병행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반도체, 바이오, 전기차 배터리 수출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미국과 EU의 수요 회복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특히 지난달 수출 흐름을 보면, 2025년 3월 수출입 동향에서도 반도체가 흑자 전환을 이끈 주역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산업 구조의 전환 흐름 속에서 반도체 중심 수출 전략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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